제 목 독립운동가 박희광(朴喜光·1901~1970년) 선생 50주기 추모식이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작성자 박선용 등록일 2020-01-14 오후 11:27:29 조회 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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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박희광선생기념사업회(유족대표 박근용)와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지회장 이수연)공동 주최로 독립운동가 박희광선생 50주기 추모식을 구미 동상에서 2020.1.22(수) 오전11시에 추모식을 열기로 했다.

3·1절과 8.15 광복절에 애국지사박희광 선생 추념식이 있었지만 서거일에 구미에서 추모식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립운동가  박희광 선생은 일제가 국권을 침탈하자 1912년 4월 부친을 따라 만주 봉천성 청원현으로 건너갔다.
1922년 통의부(統義府) 제5중대원으로 들어가 만철연선(萬鐵沿線)의 친일파 토벌을 위해 김광추(金光秋)의 휘하에서 특공대원으로 활약했다.
1923년 조선인회 서기인 악질 친일파 정갑주(鄭甲周) 부자와 일제 앞잡이 보민회(保民會) 회장 최정규(崔晶奎)를 암살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그의 가족을 사살했다. 일본인 요정 금정관(金井館)에서 군자금 300원을 빼앗아 피신하다가 중국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결국 1924년 대련지방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1927년 여순(旅順)고등법원에서 무기 징역형이 확정돼 옥고를 치뤘다.
두 차례의 감형으로 20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1943년 3월 출옥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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