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광 (朴喜光, 1901년2월15일~1970년1월22일)은 일제강점기 시절, 만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임시정부 무장독립운동단체인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 오동진 선생 휘하, 제5중대 중대원으로 만철연선 일본군경 공격작전등에 참가하였으며, 이후 김광추(金光秋), 김병현과 함께 3인조 암살단이라는 별명으로 암살 특공대를 조직, 활동하였다. 

 

주요 활동은 일본 총영사관 파괴, 친일파 및 고관(高官) 암살과 관공서 테러, 교란작전 등의 비정규전 특수임무를 수행했으며 항일 독립운동단체와 임시정부에 무기와 자금 조달을 담당 했었다.

박희광의 예명은 상만(相萬)으로 경상북도 선산에서 (현,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서 태어났으며, 밀양박씨 가문으로 경주 부윤 수홍공의 11세손이자 윤하공의 다섯째 아들이다.